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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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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탄생일~* 결혼하고.. 처음 일요일이 생일이신 양군님~ 아침을 안드시는 터라~ 미역국 못먹이고 출근시키는게 매번 맘에 걸렸는데~~ 이번엔 단단히 먹어야지!!! 란 생각에 허접한 실력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만든것이 식혜! 엿기름을 물에 1시간 불린후 박박 문질러서 뽀얀물을 우려냅니다. 몇번을 그렇게 망에 치대고 걸러서 또 한시간이상 두면.. 위에 맑은 윗물만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붓습니다. 그렇게 보온으로 5시간 후면~ 저렇게 밥알이 동동 떠오르지요~ 그리고 냄비에 붓고~ 다시한번 10여분간 팔팔 끓인후~ 입맛에 맛게 설탕을 넣고 5분간 더 끓인후 식히면... 식혜가 완성됩니다 ^^ 음식이란.. 고로~ 바로바로해서 먹어야 한다! 란.. 생각으로 사는지라.. 아침에 준비하느라고 바빴네요~ 다행히 양군님이 ..
주말 저녁은 양군님이 요리사~* 양군님의 두부찌개는 최곱니다! 사실.. 두부찌개를 잘 안먹는 편인데.. 양군님이 해주시는건 잘 먹지요~ 멸치육수를 내서~ 양념다데기을 넣어서~ 뽀끌뽀글 끓여주는 두부찌개~ 오늘은.. 물 양이 평소보다 조금 많긴 하지만.. 그래도 담백하고~ 개운한게 아주아주 좋았지요~ 오히려.. 국물이 목을 풀어주는 느낌!? ㅎㅎㅎㅎㅎ 토요일 저녁.. 뱃속 든든하게 너무 먹어버린!!! 하지만.. 맛났어요 ㅜ0 ㅜ.. 담에도 두부찌개 부탁해요~ ㅎㅎㅎ
주말엔 맛나게 먹기! (캘리포니아롤) 지난번과 재료는 같습니다. 이번엔 과정샷을~; 양파, 오이, 깻잎, 맛살, 참치(마요네즈+후추), 고추냉이 일본에서 나오는 후리가케대신.. "밥이랑" 이라는.. 동네마트에서도 흔히볼수있는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밥은 쌀 3컵으로 밥을 짓고.. 밥은 다 활용하진 못하고.. 한그릇 정도는 남겼나봅니다. 밥양념은 : 식초(3), 설탕(2), 소금(1) 소스 : 돈가스소스, 마요네즈, 가츠오부시(기호에따라 안넣으셔도 되요) 1. 재료를 준비한다. 2. 김발에 랩을 씌운다 3. 김은 거친면이 위로 가게 하고, 밥을 올린다 4. 밥을 고루핀 후 뒤집은 후 고추냉이를 바른다. 5. 준비한 재료를 올린다 6. 도로록~ 김밥말듯이... 맛살을 당겨서 만다. 7. 준비한 밥이랑에 굴린다. 8. 칼에 물을 살짝 뭍힌후 적..
떡볶이와 김말이튀김! 요즘... 참 뭐 사먹기 겁납니다. 떡볶이 1인분에 3천원 (양도 안늘었음서..가격만.. ㅠㅠ) 튀김 1인분에도 3천원.. (세상에 5개가 말이죠!!! 후...) 그래서.. 해먹습니다 -_-! 이거원.. 튀김중에 김말이가 먹고싶어서.. 김말이 사러 가려다가.. 주머니사정이 무서워서 그돈으로 과일사지.. 란 생각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야채를 먼저 볶는게 좋습니다. 전 귀찮아서.. 같이했는데.. 역시 야채를 먼저 볶고, 삶은 당면을 섞어서 한번더 볶아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면이 팬에 눌러붙을 수 있거든요~전 살짝 물을 넣었습니다) 간은 소금간만 했습니다. 그리고 김한장을 4등분해서 젓가락으로 볶은 당면을 집어서... 또로록~ 말아주고.. 마지막 끝부분에 튀김가루옷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 꼭 밥..
호박죽 호박죽을 평소에 잘 먹지도.. 생각나지도 않는데 희안하게 팥을 띄운 호박죽이 .. 그렇게 먹고 싶더군요 그리하여~~~ 또!! 만들었지요~ (집에 단호박이 있어서;;) 울집에 뭔 재료가 있으면 안되는 걸까요? Orz.. 지난 금요일 저녁에 호박 잘라서~ 담날 토욜에 만들었네요~ 단호박 껍질을 까기란 정말 힘들잖아요~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린후 자르면.. 그나마 좀 낫단말에.. 2분 돌린후.. 동강을 내려는데.. 양군님이 도와주셨답니다. 손다친다면서 후다닥 오셔서 도와주시는 양군님~ 생유!!! 너무 늦은 밤이라.. 만들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날인 토욜 아침에 호박죽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호박과 불린팥을 따로 삶고~ 그사이 찹쌀가루가 있음 좋겠지만.. 없어서.. 그냥 전날 불린 찹쌀을 도깨비방망이로 갈아..
백설기 백설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떡중에 그나마 가장 쉽게 만들수 있는 ~ 쌀가루도 있겠다~ 건포도도 있겠다~ 함ㅎ ㅐ 보자!!!! 그러한맘에 했습니다. 꼼꼼이가 뱃속에 있기전엔 건포도 넣은 백설기.. 정말 안먹었는데... 희안하게 먹고싶은.... -_-;;; 정말 입맛이 바뀌나봐요~ 꼼꼼이 태어나면 틀릴까요?;;; 쌀가루 반죽은 한번에 물을 많이 넣어서 섞기보단 조금씩 넣어서 양손으로 비벼서 섞으면 됩니다. 그래서 손으로 뭉쳐서 흔들었을때 안흩어지면 되지요~ 그리고 소금, 설탕을 넣어서 간을 보면 됩니다. 입맛에따라 역시나.. 소금과 설탕을 넣으시면 되요 그런후~ 체에쳐주면 되는데.... (전.. 귀찮아서 (--);;;...) 뭐~ 대충 해먹어봤습니다!!! 아하하하~ 체에쳐준 가루에 건포도를 훅훅 섞습니다. ..
집에서 군고구마!! 고구마를 그렇게 특별히 많이 사랑할만큼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들어 유독 추운날씨에 지난번 모닥불에서 구워먹은 군고구마가 너무나 맛있어서인지.. 또다시 군고구마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먹었지요!! 군고구마!!! 물론, 집앞에 군고구마 파시는 아저씨가 안계시니.. 사먹진 못하고 해먹었습니다. 빅 아이템이라 할수있는 바로 요요요요! 냄비!!! 바닥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불꽃이 올라올 수 있는 냄비지요~ 군고구마등 구워먹을 수 있는 냄비입니다. 뭐.. 산건 아니고.. 엄마가 보험회사 아즘마가 주셨다고 쓸데없다며 저를 주셨던;;; "에따~ 너나 가꼬가라~" 하신 냄비지요~ 하지만.. 정말 전 .. 요긴하게 썼습니다!!! ㅜ0 ㅜ 알랍 맘~♡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그릴위에 올려두고... 그냥 군고구마 ..
아이스크림 와플 어제 만들어 놓은.. 아이스크림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워봅니다. 물론.. 몇시간 지나면.. 또 배고프겠지만요 -_-;; 하하 와플가루가 있어서.. 국그릇으로 작게 딱 두장 나올만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슈가파우더뿌리고~ 아이스크림올리고~ 초코시럽을 츄츄 ~ 뿌렸지요 냠냠~* 점심으로 간단하게 때우기엔 딱인!! 아이스크림을 만드니.. 또 요렇게 먹으니 좋네요~ *(-_-)* 으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