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저녁은 양군님이 요리사~* 양군님의 두부찌개는 최곱니다! 사실.. 두부찌개를 잘 안먹는 편인데.. 양군님이 해주시는건 잘 먹지요~ 멸치육수를 내서~ 양념다데기을 넣어서~ 뽀끌뽀글 끓여주는 두부찌개~ 오늘은.. 물 양이 평소보다 조금 많긴 하지만.. 그래도 담백하고~ 개운한게 아주아주 좋았지요~ 오히려.. 국물이 목을 풀어주는 느낌!? ㅎㅎㅎㅎㅎ 토요일 저녁.. 뱃속 든든하게 너무 먹어버린!!! 하지만.. 맛났어요 ㅜ0 ㅜ.. 담에도 두부찌개 부탁해요~ ㅎㅎㅎ 그가.. 심장을 다려왔다.. "사약을 내리오~" 가.. 아니라;;; 오빠가.. 칡즙을 보냈다. 글쎄.. 이 칡즙이.. 그냥 칡즙이 아닌.. 우리 양군님의 피와 살이란 사실.. (ㅠ_ㅠ) "나중에 형관이한테 고맙다고 인사나해~" 어느날.. 뜬금없는 한마디에 .. "왜?" 라고 물어봤다. 그리고는.. "나 지금 한쪽 팔 못쓴다.." 라는것!!!!!!!!! 순간.. 이거이거 보통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뭔가..사내들끼리 싸움이라도 난건가?!!- 라는 순식간의 생각 "싸웠어? 막막 누굴 팬거야?" "응~ 그랬어 " .......... 라고.. (;ㅁ ; ) 흐악..님아..어찌된거삼;; 순간 머릿속이 짜릿했지만.. "설마..그런일이 있었을라고.." 라고만 생각하고 그냥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팔을 다치긴 다쳤나보네..큰일이다.. 라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