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4번째 봄.. 세월호 0416 잊지않았습니다. 이날은.. 아이들의 웃음도 울컥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왜 세월호를 잊지않고 매년 기억하며 리본을 달아주는지.. 아이들도 다시한번 어른들도 다시한번 그래서 더 이상 이토록 가슴아픈 아픈일이 생기지않도록...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잊지않겠습니다. [완주소양서초교] 세월호.. 1년... 리본을 달아주며 즐겁거나 반갑진 않았다. 그냥 이 날을 기억해줬음 좋겠더라.. 그래도 더이상 슬퍼말고.... "스마일" 1년이란 시간이 무색할만큼 너무나 빨리간 1년. 세월호에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그 시간이 훨씬 더 빨랐을것이다. 1년전 ... 오전 10시가 넘은 시각. "전원 구출" 되었다는 뉴스기사 글에.. "그래!!! 대한민국.. 이제..이런나라야!!! 멋지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오보였고.. 연속되는 불신과 탄식속에.. 시간만 흘러갔다... 펫북에 올라오는 글이며 이후 일년동안 보여진 기사들... 나라의 불신과 원망을 넘어.. 더 이상 이곳에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자라게 할 것인가.. 하는 기대와 희망마져 뿌리 채 뽑게 만들어버렸다. 여전히.. 그 시간은 여전하며.. 티비속에서 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