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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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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장마 6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낮동안 비가 참 많이오고... 오늘 출근시간까지 폭우가 쏟아지더니.. 출근시간 지나고 나니.. 잠잠~ 하더군요 전주는.. 그래도 오늘은 하루종일 바람만 불었네요 서울은 비가 엄청나게 왔다죠~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뿌려질꺼라는데.. 내일 좀.. 많이 내릴까요?... 바람이 너무 무섭게 불어대서..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욘석은... 베란다 캣타워에서 휴식을 취하는.. 마군입니다 오랜만에 단독컷이군요!! ㅎㅎㅎ 요녀석은.. 제법 카메라 보기를 즐기는 놈(!) 이지요~ 마군은.. 지금이 딱 이쁜것같습니다. 물론, 본래의 털은.. 몇배에 달할만큼 길지만... 털을 밀고 한달이 지난.. 지금쯤이 가장 이쁘지요~ 뽀송뽀송 하지만.. 또 밀어야겠죠..
이젠 라인을 살려서~ 슝슝! 아침에 자고 있는 두 녀석을 보고 고민했습니다 "누가 누구지? -_-;;;;" 하지만.. 호리병몸매인 모모는.. 궁뎅이가 크니깐 카페트에서 자고 있는 녀석이구나!!! 했다죠~ ^^;; 하하.. 양군님이 2010년이 다 가기전 ... 연말을 앞두고 두 녀석의 털을 쏴악~ 밀어버리셨습니다. 마군은... 양군님이 밀면.. 인정사정없이 얼굴 털까지 밀어버리십니다 이번에도 역시.. (=_=);; 뭐~ 하지만.. 전보단 나은 실력이셨어요~ 갈수록 고양이미용 스킬이~;;; 누구는 무면허에 그렇게 고양이 괴롭히는거 아니다~ 라곤 하지만 그래도 상처하나없이 (초반엔 찌찌도 건드렸지만) 밀어주십니다 이번 마군 컨셉은.. "슈나우쳐" 입니다 ㅡㅡ;; 하하.. 그렇게 밀어서 그런가.. 안그래도 개냥이 스러운 마군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