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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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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덕유산 지난 주말.. 엄청 더웠죠? ... 확실히 계곡물이라.. 엄청 시원하고 맑은.. 덕유산입니다. 지난번엔 승호+금주 커플이.. 계곡 연애놀이에 한창이시더니.. 이번엔.. 형관+향화 커플이.. 소름 돋을만큼 차가운 물에 ... 요 커플이 닭살을 한번 더 일으켜 주십니다~ =_=;; 물 공격 받는 성민오라버니~ 물놀이 하고 난 후 머리카락을 풀어헤쳤을뿐인데.. 완전 사자입니다 ㅡㅡ; 김치닭볶음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도찰해주신 양군님) 늦은 밤.. 텐트안에서 도찰! 덕유산에서도 잘 놀고, 잘 먹고 갑니다. 이번엔.. 형관, 향화 주체로 쫓아간 상인, 지은, 해진, 성민 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5인의 표정 형관오라버니가 찍은 것 인듯 합니다 (형관오라버니 빼고 다 있으니까요;;) 하하.. ..
몸 보신하는 날~ * "중복" 오늘이.. "중복" 이라죠?~ ^^; 초복을 그냥 지나간터라.. 중복에 "닭" 한마리 잡았습니다! -ㅁ-)b 생닭을 깨끗히 씻어서 "집간장, 맛술(정종,소주등등 아님 미림)" 을 넣고 한번 삶아줍니다. 그사이 "감자, 당근, 양파, 파, 통마늘, 청양고추" 를 준비해 놓구요!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5개 넣으려 했는데 3개만 했습니다 ( --);; 제 속은 소중한 거니깐요 ㅡㅡ;;;; 하하하) 양념을 "고추장2, 고추가루4, 마늘1, 간장3, 물엿1, 후추약간" 을 만들어 놓습니다. 닭은 포옥~ 삶을필요 없답니다. 전 한번 팔팔 끓으면 불에서 내려서 헹굽니다 전.. 기름기가 많은게 싫어서 한번 끓인답니다. (입맛따라 달리하셔도 되겠죠? ^^; 그리고 양념을 골고루 뭍힙니다. *양념은 각 집마다 김치..
더운 여름.. 역시.. 고양이들은.. 이런 동물인 걸까요? 난 덥다고 퍼덕거리고 샤워하고 한창인데 이녀석은.. 폭신한 침대위에서 편히 잡니다 워... 저녀석들은;;;; 어떻게 잠이오냐;;; 무더위도 모르는 녀석들인 듯 합니다 발바닥을 만져보니.. 덥지도 않은지.. 평균온도인... =_= 나만 더위에 미쳐있는 것이더냐? 후.... ㅠㅠ
여름풍경.. 토요일 오후.. 오빠네 회사분들이 야유회로 인해 같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물과 사람이 가득한.. 이곳 어디냐고.. 양군님께 여쭤봤더니.. "진안부귀" 라 합니다. 지난번 용담댐 가는 길목에 있던..곳입니다. 도심속 사람들 뿐 아닌.. 지역주민인듯한 분들까지..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모두 나온듯한 모습입니다. 물가가 있는곳엔 사람이 모이는 듯 합니다.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즐기는 이곳. 양군님과 전 그냥 식사만 하고 왔지만.. 물놀이. .하고 싶은맘은 약간.. 있었다지요~ 흐흐 특히나 물을 좋아하는 양군님. 어서빨리 휴가날짜만 기다리게 되는;;.... 잠깐의 시간에.. 돌아다니며 사진찍다가 발견한 이녀석.. "누구냐 넌.." 마이크로 렌즈가.. 참으로 생각났었습니다. ㅠ_ㅠ 요즘 거리에..
여름엔 팥빙수!!! 우선.. 단팥을..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깡통에 있는걸 사서쓰면 간편하기도 하긴 하지만.. 양도 많고.. 또 항상보면 곰팡이펴서 버리기도 하는터라.. 그냥.. 직접 소량만 만들기로 한게죠!!! 우선 팥을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그리고 센불에 한번 확~! 끓인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중불에 충분히 끓여줍니다. (거의 뭐 졸이는게죠) 팥이 익었을쯤.. 녹말가루 한수저를 물에 풀에 넣어주면 걸죽해집니다. 그리고, 설탕과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 전 시중에 파는 단팥보다는 조금은 덜 달게 했지요 연유가 달기때문에..단맛은 그녀석으로도 충분할것같아.. 그냥 살짝 "달다" 싶을정도? 통에 담으니 딱 요만큼 나옵니다 정말 양이 많진 않죠? 으흐흐흐.. 그냥 후딱 해먹고.. 다시 해먹는게 낫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