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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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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 (혈당검사) 내 평생 당검사에 이렇게 열을 올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집에 있는 혈당체크기로 계속해서 체크했나봅니다. 임신 28주 내에 임신성당검사를 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여자몸의 변화가 상당히 크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말이지요~ "뭐든 잘먹어~ 많이먹어~ 괜찮아~ 괜찮아~"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엄마들은 몸매 관리 한다고 잘 안먹는다..' 라고 하지만.. 것보다 건강상의 문제로 더 많이 신경쓰게 되는 것 같네요 결혼전 20대초에 옆 가게 아저씨가 당검사 하실때.. "한번 해 볼래?" 해서 당시 했던.. 기억.. 그땐 혈당이 낮아서 "당 걱정은 없겠고만~" 하셨던 아저씨~ 그뒤로.. 간혹 공복에 또는 식후 2시간 지나서.. 혈당검사를 해..
한달에 한번씩 ... 지난 달 병원 근처에서 머리카락을 다듬던 양군님을.. 도찰! 이분이.. 결혼식 이전....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이 쪼매 길었나봅니다.. 이후론 항상 스포츠죠~ 뭐.. 저도 스포츠스타일을 좋아하니~ 괜찮습니다 이번에 또 머리카락을 다듬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나.. 밀어버리고 싶어.." 라고.. 니..님하 -_-);; 참아주삼~ - 2010년 8월 - (또 다시 택시거부를 당하고 싶으신가요?!) ㅠ_ㅠ
떡볶이와 김말이튀김! 요즘... 참 뭐 사먹기 겁납니다. 떡볶이 1인분에 3천원 (양도 안늘었음서..가격만.. ㅠㅠ) 튀김 1인분에도 3천원.. (세상에 5개가 말이죠!!! 후...) 그래서.. 해먹습니다 -_-! 이거원.. 튀김중에 김말이가 먹고싶어서.. 김말이 사러 가려다가.. 주머니사정이 무서워서 그돈으로 과일사지.. 란 생각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야채를 먼저 볶는게 좋습니다. 전 귀찮아서.. 같이했는데.. 역시 야채를 먼저 볶고, 삶은 당면을 섞어서 한번더 볶아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면이 팬에 눌러붙을 수 있거든요~전 살짝 물을 넣었습니다) 간은 소금간만 했습니다. 그리고 김한장을 4등분해서 젓가락으로 볶은 당면을 집어서... 또로록~ 말아주고.. 마지막 끝부분에 튀김가루옷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 꼭 밥..
이제 봄이 오려나? 청소를 하기위해 창문을 열어두면.. 고양이들이 찬 바람을 피해서 요리조리 다니지요~ 그러다가 베란다 창 다 닫고 마무리 정리하고 이리저리 둘러봤더니.. 이녀석들~ 마군은 캣타워에서 모모는 이불장에 넣어두려고 개놓은 이불안으로 언제 들어가서는 달콤한 단 잠을 자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확실히 날이 좀 더 많이 풀릴꺼라는데.. 4월이 다가오는 이제.. 정말정말 따뜻했음 좋겠네요~ 갑자기..더워지는건!!!!! 싫습니다! ;ㅁ;...
네슬레 카로 꼼꼼이가 있단 사실을 몰랐을때 커피를 내려서 마셨더니.. 가슴에서.. 방망이질이 있더군요 생전... 커피마셔도 그런적 없었는데.. 그때가~ 신호였나봅니다 ㅡ.ㅡ;; 그러고 난 후 중기 접어들어서는 가끔 커피믹스만 한포씩 뜯어서 마시는데 그래도 뭔가 찜찜한.. 그 기분.. 양군님 아메리카노 내려드리면서 한모금씩 마시는데도 역시.. 영.. =_=;; 불안한 느낌.. 이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요 녀석을 샀죠! 네슬레 카로 커피대용이라고들 많이 하지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후다닥 타서 마셨는데.. 맛은... 흠.. 진한 에스프레소에 설탕 가득 넣어서 가끔 마셨던 저로써는 영... 심심하더군요~ =_=;; 그러니깐.. 그 맛이.. 보리차 살짝 태워서 마시는 느낌? 흠....... 비슷한 ..
주말에 날씨가 참 따뜻했습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따뜻한 날~ 따뜻한 공기.. 오랜만에 정말.. 포근한 느낌~ 그러면서도 시원한... 최고의 날이었던 토욜이었습니다 전주에 있다가 하동으로 갔는데...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서.. 2시간 거리를.. 근.. 3~40분만에 갔다죠~ 놀라워! @ 0ㅇ) 우오~ 간김에 매화마을도 갔는데.. 꽃이 펴있는 나무도 있고... 정말.. 봄인가 봅니다~ 이번주엔 또다시 꽃샘추위와 비가 온다는데.. 또 지나가면 한층 더 따뜻해지겠죠? 갑자기 더워지기보단.. 따뜻한 봄이 조금은 길었으면 좋겠네요.. 쌩뚱맞게.. 눈은 정말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부안 변산에 오면 항상 들러보는... 적벽강... 이 언덕에 왠 촬영세트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너무 부안에 오랜만에 왔을까요? ㅡㅡ;; 유채꽃밭이 사라져서.. 도대체~~ 왜왜~~ 유채꽃을!!!! 한지가.. 작년인데.. 올해와보니.. 이러한 구조물이.. 오는길에 MBC촬영 차량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 차량이 드라마 "짝패" 차량이라더군요~ 이 구조물도.. 거기에 쓰이는 걸까요~? @_@ 바다에 왔으니.. 낚시대 함 던져봐야겠죠? ㅎㅎ.. 전 뭐.. 추워서 생략~ 잔잔한 바다.. 하지만.. 적막함도 느껴지면서 약간의 두려움이 생기는 것도 바다입니다. 일몰사진은 찍기 힘든 날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해가 바다아래로 툭~ 떨어지는 모습은 보기힘든 날이었습니다. 언젠간 지난번처럼 또 보..
벽돌시트지&공간활용 이사와서 미루고 미루던..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사진상으론 티가 심하진 않겠지만..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얼룩도 있고 무엇보다.. 줄눈 때탄곳은... 하... (갈라진곳도!!!) 물론, 줄눈을 새로 바르면 됩니다만.. 그냥 타일이 퍼러딩딩해서 따뜻하게 아니면 하얗게 바꾸고 싶었지요 맨첨엔 흰벽돌로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썼던 벽돌 시트지를 가스렌지쪽에 먼저 붙였더니 양군님이 통일성있게 하는게 더 괜찮을꺼라 하여.. 그냥 같은 시트지를 주문했습니다. (2월6일 설연휴때 주문해서.. 14일에 도착했다죠? ㅠ_ㅠ 그래서 작업이 너무 늦어진;;) 살림을 다 들여놓고 이번엔 사진 찍었습니다 싱크대 초록색 라인을 싹 없애버리고~ 은박시트지로!!! (생각보다 메탈(은박)시트지가 얇았다는 댓글에 긴장했는데 제가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