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류.. 귤이 참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양군님이 귤을 사주셨죠 그런데.. 석류 하나도 들어있었습니다 "석류를 왜 샀어?" "응.. 그때 왜 우리 신혼여행 가기전에 먹었잖아.. 그거 생각나서" "아..." "그때 호텔에서 다 못먹었잖아" "그랬지.." 결혼식을 전주에서 하고 인천공항으로 가기전에 부천집에 잠시 들러서 엄마 아빠 얼굴을 뵈었습니다. 올해와는 달리 작년 11월초는 그다지 안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로 주말이면 고속도로에 차량이 엄청 밀리던 때였지요 결혼식을 끝나고 전주에서 부천까지 7시간 걸려서 들어갔나봐요 후.. ㅡ.ㅡ; 완전 녹초가 되었지요 집에가서 이것저것 챙기고 둘건 두고.. 나오려는데 석류를 엄마가 챙겨주셨습니다 "가서 먹어" 라고.. 그래서 호텔에 가지고 가서 먹으려 했는데.. 자기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