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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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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산딸기! 어릴때 산에서 먹어보고.. 참 오랜만에 직접 따서 먹어봤네요 산딸기 줄기에 가시가 있는데.. 양군님이 거침없이 따주십니다 아마.. 처음엔 한개만 맛보여주실 요량이었을 껍니다 ㅡ.ㅡ;; 그런데.. 저의 강한 리액션으로;;; "오~~ 맛있어!!! 완전 맛있어!!! 우와.. 너무 좋은데?~!" 정도..? 하핫.. 사실..정말 감탄했거든요~ 오랜만에 맛본 맛이라서...ㅋㅋㅋ 한주먹만큼 땄다죠;; 하하.. 탱글탱글하고, 새콤달콤한 산딸기향이.. 우중충한 날의 기분을 잊을만큼 강했습니다~ ^^ ㅎㅎ
석류.. 귤이 참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양군님이 귤을 사주셨죠 그런데.. 석류 하나도 들어있었습니다 "석류를 왜 샀어?" "응.. 그때 왜 우리 신혼여행 가기전에 먹었잖아.. 그거 생각나서" "아..." "그때 호텔에서 다 못먹었잖아" "그랬지.." 결혼식을 전주에서 하고 인천공항으로 가기전에 부천집에 잠시 들러서 엄마 아빠 얼굴을 뵈었습니다. 올해와는 달리 작년 11월초는 그다지 안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로 주말이면 고속도로에 차량이 엄청 밀리던 때였지요 결혼식을 끝나고 전주에서 부천까지 7시간 걸려서 들어갔나봐요 후.. ㅡ.ㅡ; 완전 녹초가 되었지요 집에가서 이것저것 챙기고 둘건 두고.. 나오려는데 석류를 엄마가 챙겨주셨습니다 "가서 먹어" 라고.. 그래서 호텔에 가지고 가서 먹으려 했는데.. 자기전 ..
살구 이맘때면 먹게되는 살구. 사실.. 살구를 전 잘 안 챙겨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살구와 자두가 나올때면 꼭 드시는 울 엄마. 이번에도 삼촌한테 전화하셔서는... "살구있지~~~?" 라고 하셨다고.. ㅎㅎㅎ "누나~ 가꼬가~" 라고 하셨다는 삼촌 하지만 시간이 안된다 하시니깐 울집으로 보내주셨다. 부천집엔 엄마도 잘 안계시니깐~~ 항상 집에있는 나에게 보내신것;; 어차피 뭐 또 이번주에 가니까네~ 우리 먹을치 덜어놓고, 가지고 오라 하셨다 상자 한가득 담겨진 살구 (요렇게 보니.. 꼭 자두같네;) ㅋㅋㅋ 한차례 씻어서 그릇에 담아놨습니다 바로 먹어보니.. 뜨뜨..미즈근한맛;;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상콤시원하니 딱 좋습니다. 요녀석도 제법 새콤한녀석도 있었는데 좀전에 레몬을 그냥 오렌지마냥 깍아먹었더만.. ..
딸기~ * 딸기~ * 완전 싱싱한 딸기~ * 퇴근하면서 양군님이 한상자 들고오신것!!! "우와!!!!!!!! 'ㅁ'!!!!" 나의 감탄은 이루 말할수없었다. 이 얼마나 기다리던 딸기더냐!!! ㅜ 0ㅜ)!!! "양군님 완전 고마우심~ ㅜ _-)b" 가지고 오자마자 개봉하여 양군님 하나 나 하나 입에 쏙~ 무는데.. 과즙이 그냥!!! 아주~ 그냥!!! T ^T)!!! 딸기는...... 먹어줘야한다!!!!
달콤 시원한 연시~* 딴딴하게 얼려놓은 연시~ * 움하하하하~ /-ㅁ-)/ 우리의 아이스샤벳이라고나 할까~ 요로코롬 잘라서 하나씩 먹는 느낌이란.. 너무 많이 먹으면 재채기 나오는;;;;... 그래도 달콤하면서 시원한 황홀함에 빠지게 된다죵!~! 우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