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마지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마지막 몸부림.. 바람이.. 미친듯이 부는 오늘이었습니다. 왠지.. 가을의 마지막 몸부림을 보는 것 같아서.. "이제그만해~"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거센 바람만큼 왠지 서운함이 느껴졌을까요? 그냥 잔잔히 낙엽을 떨어트릴 순 없었던것인지.. 올해도 매섭고 차가운 겨울이 이렇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췟!! 미웟!!" 귀가시리고, 코끝이 시리고, 그래서 추워지는 이 계절~ 감기가 거릴듯 머리도 띵~~~ 해지는 겨울이 참으로 밉지만.. 그래도 거리에 따뜻한 먹거리가 즐비해지고, 따뜻해 보이는 장갑, 목도리 모자등~을 보면.. 그저 밉지만은 않네요~ "잘가~내년에봐 가을아~!" 라고.. 이젠 정말 인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