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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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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가습기!! 아침에 웹창을 둘러보다가.. 솔방울을 이용해서 가습을 하는 방법이 나왔더군요! 살펴본 블로그 ↓ http://cyhome.cyworld.com/?home_id=a3638065&postSeq=7475670 토욜.. 늦잠자는 양군곁에 가서.. 말을 하였죠 "솔방울을 주우러 가야 하는데~~ 솔방울~ 솔방울" 하면서 안방 창문과 연결된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양군님이 커튼을 겉고는!! "뭔 솔방울~~!"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설명을 해드렸죵 *(-_ -)* 우헤헤헤헤~ 그래서.. 차를 좀 타고 나가서..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솔방울 탐색에 들어갔답니다. 한봉지 담아온 솔방울을 집에 도착하자마자 양군님이 깨끗히 씻어가꼬~ 물에 담그셨습니다 *(-_-)* 내가 해도 되는데~~ 해주시겠다고 하..
사일런트 힐..;; 온 동네가... 안개가 자욱허니.. 꼭 영화.. "silent hill" 이 생각났습니다. ㅎ ㅏ... =ㅁ=).. 영화는 참 심란했는데... 기억나는 거라고는 안개밖에...;; 물론, 공포영화를 못보는 관계로... 회사에서 점심시간.. 최소화면으로 해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제자리에 와서 한마디씩 하길.. "그렇게 볼껄 왜봐요~" 라고.. ㅡ.ㅡ;;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내용이 궁금한지라.. 하하;;; 그래도 잔인한 장면은 모두 넘겨버렸죠 공포음악이 들릴때면.. 소리줄이고 돌리기~~돌리기~ 돌리기~~ 양군님은.. 참 성의없이 영화본다 하시지만.. 그저 궁금했을 뿐이었답니다;; 집 베란다에서 찍는데.. 도통 찍기힘듭니다 =_=;; 귀찮은맘에 M으로 놓고 렌즈 수동으로 해서 대충..
무한 귀차니즘과.. 게으름... 요즘.. 좀... 생각보다 큰일입니다. 어느 정도인지는... 햐안고양이 블로그에 자주오셨다면...... 이 블로그에 포스팅되지 않는걸 보면 아시겠죵? ;ㅁ;.. 정말.. 좀 심각할만큼 귀차니즘과 게으름이 심해졌습니다. 오죽하면.. 올 중반만 해도 생각해 뒀던.. "어줍잖은 사진들이지만.. 그래도 달력공모해봐야지~!" 했었는데.. 젠장;;;; ... 기간이 지났더군요 ㅜ_ㅜ............ 전.. 그 많은 시간동안 "공지"하나 안보고 .....도대체 뭘 한걸까요?... 공모하는걸.. 하루지나서 알아버린;; 하하... (흑흑 ㅠ_ㅠ) ㅎ ㅏ~ ( = _=) 점점 상태가 심각해지네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엄청 싫고.. 오후는 뭐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넋없이 지나가고.. 오늘은 그래서 아침부터 나름 서두른..
상처..흉터.. 항상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항상 이렇게 상처를 남깁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것같아도.. 점점 짙어지죠.. 이번에도 흉터가 남진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 데인곳 말고 이전에 기름이 튀겼던 곳은.. 저렇게 동그랗게 남겨져 있네요.. =_= 이긍.. 팔을 스텐드에 비추기 위해 모모 궁딩이를 쿠션삼았답니다. 그래도 이녀석.. 만사가 귀찮은지.. 안움직입니다.. ㅋㅋㅋ 덕분에 편하게 사진은 찍었지만요~ 제가 컴터 앞에 앉아있을때면.. 예나 지금이나... 항상 책상으로 올라오는 모모.. 모모씨를 위해 올해도 책상위에 무릎담요를 깔아주었네요~ CRT모니터가 있었다면.. 지금도 여전히.. 모니터위에 있었겠죠? ^^;; ㅎㅎ
가을.. 마지막 몸부림.. 바람이.. 미친듯이 부는 오늘이었습니다. 왠지.. 가을의 마지막 몸부림을 보는 것 같아서.. "이제그만해~"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거센 바람만큼 왠지 서운함이 느껴졌을까요? 그냥 잔잔히 낙엽을 떨어트릴 순 없었던것인지.. 올해도 매섭고 차가운 겨울이 이렇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췟!! 미웟!!" 귀가시리고, 코끝이 시리고, 그래서 추워지는 이 계절~ 감기가 거릴듯 머리도 띵~~~ 해지는 겨울이 참으로 밉지만.. 그래도 거리에 따뜻한 먹거리가 즐비해지고, 따뜻해 보이는 장갑, 목도리 모자등~을 보면.. 그저 밉지만은 않네요~ "잘가~내년에봐 가을아~!" 라고.. 이젠 정말 인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운탕꺼리~! 위도에 다녀오신 양군님~ 업무가 끝나셨는지~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 무슨 .. 만재도 못지않게 분당 한마리씩 낚여!!!" 라고.. "헉!!!!... 따라갈껄...... ㅠㅠ" 양군님도 하시는 말이~ "같이올껄~" ... ㅋㅋㅋㅋㅋ 대신 손마닥만한 우럭이랑 놀래미만 잡힌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풀어주겠구나.. 했죠 전.. 그냥 풀어놓고 안가지고 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운탕꺼리라면서 이것저것 재료와 함께 우럭과 놀래미. 어부 아저씨들이 "조기" 라고 말했던 그나마 커다란 저 녀석을 데리고 오셨더군요~ "나.. 한 7~80마리 잡았었나봐~.. 하도 쪼만하니깐.. 나중엔 귀찮더라.." "헐......" 형관오라버니.. 저녁에 이 소식듣고 저녁에 양군님표 매운탕을 드시러 왔지요~ 그리고 ..
홈메이드 레몬차~* 해진언니가 캠핑때 준 레몬차~ 해진언니의 정성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ㅠ_ㅠ 비워가는 병이 아까울정도.. 그렇다고~ 맛있는걸 아껴두는 건 안됩니다! 아낌없이 먹어야죵! 차디찬 바깥공기에 코 끝시린 저녁~ 레몬차로 따숩게 ~ 향기롭게 보내봅니다~ 언니 맛나게 먹을께요오~~!! 다먹으면 저도 홈메이드 레몬차에 도전! -"-)ㅇ (불끈!!)
이젠 겨울.. 어느날 부터 인가.. 너무 갑자기 해가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쯤... 시계를 봤더니.. 6시가 됐더군요. 이제 직장인 퇴근길... 별보며 퇴근하게 되는걸까요? 정말 겨울인가 보네요.. (으~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