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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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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심포항&능제저수지 아이를 키우면서 수족구라는 병명도 알았습니다. 수족구는 아니고 수족구 사촌쯤되는 병에 서아가걸렸답니다. 아침에 열이 있어서 체온을 재보니 정상으로 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안좋아 병원갔더니.. 집 체온계가 이상한거였더군요.. 서아 체온은 39.5.. 오마이갓. 목안쪽에 구멍이 하나 나서 밥도 잘 못먹을꺼라하고 설사도 할꺼라 하고 말이죠.. 서아가 밥을 잘 안먹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아침에 평소와 다른 응가를 보기도 했구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해열제 먹이고.. 다행히 자기전에 열 내리고 다음날 아침에 또 열이 올랐지만.. 약먹으니 또 내리구요 밥은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오히려 죽이나 부드러운걸 잘 안먹으려 해서.. 그냥 밥주면.. 더 잘먹더라구요~ 목이 생각보단 덜..
비 갠 후 동상계곡 * 갤노트로 촬영한 것입니다. 올해도 전주에서 가까운(?) 동상계곡으로 갔습니다. 지난달 어머니랑 드라이브로 갔었는데.. 두번째네요 어제 비온 뒤 갔더니 지난번과는 확연히 다를만큼 물도 많고 맑습니다. 여름이 덥고 습해서 싫긴하지만.... 요런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글 수 있는 때가 여름이라서.. 여름이 마냥 싫지만은 않네요~~ ㅎㅎㅎ /-ㅁ-)/ 어서와라 휴가여~~!!! 동상계곡에서 물놀이 : 2010년 http://soruy.tistory.com/1254 2009년 http://soruy.tistory.com/1068
오후... 오랜만에 아빠한테 안겨 잠들더니... 아에 자리잡고 누워있는 아빠랑 서아~ 잠들어있는 이시간..고요하면서도 조금은 평화로운 느낌..ㅎㅎ 즐거운 꿈꿔 서아야...
와~~~ 눈이다! 갤럭시S로 촬영한 것입니다;; 눈이오더라구요~~ 많이많이많이~~~ 우와우오아~~!! 너무 좋아서.. 집에있기가 너무너무 싫었어요 ㅠ_ㅠ.. 양군님이 그런 저를 보시고는... 드라이브 가자고~ 히히히히히.. 전 그냥 동네 한바퀴 걸을 생각이었는데.. 차를 가지고 슝슝슝~~~~ 옥정호까지 고고싱 했습니다. 서아 카시트 챙기고 이것저것 챙기고 나오니깐.. 펑펑 내리던 눈이.. 그치.. ( --);; 더라구요~ 에이~ 그래도 가자~~ 하고 나왔는데.. 이서 지나니깐 어찌나 눈이 많이 내리는지~~~ "어디까지가?";;;... 무서워서 그만가자고 할정도로 눈이 너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요기요기.. 옥.정.호. 그러고보니 옥정호는... 서아 태어나고는 처음이네요~ 어머니 병원입원하기전 오고 안왔던것같은데.. 아..
2011년 12월..첫눈 울 서아가... 요즘.. 꼭 업혀서 자려고 해요~ 그리고 자기전에 꼭 콧바람이 들어가야 자구요~ 시간이.. 그래서... 대게.. 10시전후라.. 드라마는 포기한답니다. 완소 사랑하는 뿌리깊은나무를 정방지켜 못보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ㅠ_ㅠ ㅇ ㅏㅇ ㅏ~~~ 완소사랑 뿌리깊은나무!!!!! 아무튼...;; 어제도 드라마가 할때쯔음.. 결국 업고 나왔습니다. 안자고 나가자고 찡찡거리고~ 그래도 자자고..하면.. 고개 쿡쿡 옆으로 하다가 엎드려져서는.. 다시 얼굴박고 찡찡;;; "그래!! ㄴ ㅏㄱ ㅏㅈ ㅏ! ㄴ ㅏㄱ ㅏ자!!!!" 양군님도 늦게 오신다 하시고... 밖에 나갔습니다. 맨처음엔.. 뭔 먼지가 이렇게 날려~~ 했지요 (정말정말 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저.. 눈은... 다른나라 이야기려니;......
2012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 (일상 속 계절) ▒ 봄 (Spring) ▒ 고창 청보리밭에서.. 고창 청보리밭에서... 서서울IC에서 남편님께 선물받은 꽃팔찌 (차안) 임실 매화밭 ▒ 여름 (Summer) ▒ 임실 "아름다운 시절' 촬영장소 인접 냇가 전북 진안 동상계곡에서 본 하늘 김제 심포항에서.. 김제 심포항에서.. 김제 심포항에서.. ▒ 가을 (Autumn) ▒ 전북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 겨울 (Winter) ▒ 전북 진안 성수산 자연휴양림 전북 진안 성수산 자연휴양림 전주 체련공원 뒷산 전주 체련공원 뒷산 작년엔 놓쳤던 사진공모~ 올해는 안놓쳤네요~ 흐흐흐~~ 지난날 블로그에 담겨있던 사진으로 공모해 봅니다. 아잉~* 티토달력 갖고파용 >_ < 흐흐~
수목원의 가을... 계절이 너무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덥다고 느낀게 엇그제 였건만, 올해도 역시.. 하루아침에 가을이 된것같아요 점점 짧아져가고 있는 계절.. 가을~ 올해도 짧아지는 듯.. 몇일전만해도 맹추위로 깜짝 놀랬는데.. 그래도 연휴 끝나고 날이 좀 따뜻해졌네요~ 더 늦기전에 가을볕을 좀 맞아봐야겠어요~ 곧있음.. 다니기도 힘들듯~~
지난날..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이 청솔모로 말하자면.. 모항 해수욕장 텐트촌에 찾아온 녀석이죠 사람을... 안무서워 합니다;; ㅎㅎㅎㅎ 이녀석의 서비스 정신으로~ 먹을껄 이것저것 줬는데.. 그중에서도 생라면을 젤 좋아하는것같았어요 서아가.. 딱 50일되는 날이었죠 그래서 처음으로 긴 시간 외출했던.. 전주에서 부안까지~ 텐트에서도 한번 누워보고.. 위에.. 모항이라 사진엔 올렸지요? 전.. 갯벌이 보이길래.. 갯벌로 유명한 모항해수욕장인줄 알았는데.. 하섬이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하섬) 고사포 해수욕장이라네요~ ㅡ.ㅡ;;; 이래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하나봅니다 ㅠ_ㅠ;;; 하룻밤 잘 맘도 있었는데.. 아가보다... 제가 힘들더군요 모유수유중이라.. 쭈쭈도 계속 물려야 하고~ 그리고.. 당시.. 후덥지근한터라.. 엄청 예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