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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어둠.. 그 가운대 빛 속 내모습..

날씨가 참많이 추워졌다
이젠 따끈한 오뎅국물도 생각나고
호호불며 먹는 호떡도 생각나고

서럽게 혼자 서서먹었던 닭꼬치도
생각난다.
하지만 정말 다신 혼자 닭꼬치안먹을테야
그때 양 옆의 커플들이 어찌나 다정히 먹던지
ㅠ_ㅠ 그때의 서룸을 누가 알리오~

엉엉엉엉엉 ㅠ_ㅠ

아무튼.. 날이 추워지니..길거리 포장마차에 나오는
김의 모락모락함이...
또하나의 밤의 유혹의 손길을 살랑인다

집에가는길.....
버스안에 사람들은 집에가는 설레임과 피곤함으로
모두 손잡이에 의지한듯 서있다

옷차림도 이제 더이상 얇고 가벼운옷이아닌
조금은 두터운 옷이다.


웅..
오늘도 참 추웠어
정말..이젠 가을이 아니라 겨울인가봐

곧있음 눈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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