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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 이야기/- 캠핑

[전북] 10개월 서아와 방화동오토캠핑

 

장수 방화동 자연 휴양림 오토캠핑장

텐트1동 5000원 전기사용료 3000원 입장료 인당 2000원

대체로 화장실도 깨끗하고 개수대도 깔끔합니다.

생활하긴 어렵지 않은 오토캠핑장이죠~

오토캠핑장에 맛들이면.. 아무곳에서나 캠핑하긴 좀 심란해지는건 사실.

아무래도 시설적인 면에서.. 따지게 되는것 같네요~

가격도 시설대비 저렴한 편이고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번이..2번째 캠핑.

서아임신 극 초기때 오고... 이번이 두번째~

지난 4월 25일에 딱 10달 채웠습니다.

욘석.. 제법 컸네요~

 

 

 

 

 

 

 

이른아침  서둘러서 출발한 시간이 7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양군님 사무실들렀다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8시 10분..

놀랍게도 많은 캠퍼들이 자리잡고 있었던..

다시한번 캠핑은 부지런한 사람이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가족이 먼저와서 자리잡고.. 후발대로 오후에 퇴근하고 온다더군요

 

 

 

 

 

 

 

 

 

 

 

 

 

 

 

 

 

 

 

 

 

 

 

 

 

 

 

 

 

 

 

 

 

 

 

 

 

 

 

 

 

 

 

 

 

 

 

 

 

 

 

 

 

 

 

 

 

 

 

 

 

 

 

 

 

 

 

 

 

 

 

형관, 성민-해진부부가 도착하기까지

서아는 간식도 먹고 이유식도 먹고 한숨 잠도자고 아빠랑 산책도 하고

저도 오랜만에 양군님과 셀카도 찍는듯...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거기다가.. 자리를 맡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우리 자리를 노리던..

ㅜ_ㅜ.. 텐트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렸네요.. 에구구..

그렇게 텐트치고 타프치니.. 좀 안정적인..다들 기다렸댜규요~!

 

 

 

 

 

 

 

 

 

 

 

 

 

 

 

 

 

저녁쯤 캠핑장은.. 필리핀을 방불케할만큼..

곳곳에 불피우는 냄새가...ㅋㅋㅋㅋ

텐트안에서 서아 재우고 있는데... 그곳 생각이 나더군요

 

 

 

 

 

 

 

일요일 오전은 해가뜨긴했지만.. 예보대로.. 구름이 좀 꼈더라구요

토욜은.. 화창한.. 구름한점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인지.. 좀 서늘했답니다.

 

아직은 여름이 아니라서.. 해가 내리쬐이면 덥지만..역시 해가 가려지니..

쌀쌀한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ㅋㅋㅋ.. 까칠하니 몬난 서아얼굴..

정말 서아 얼굴 댑따크고 못나게 나온 사진이네요

아빠랑 아침 산책나와서.. 꽃도 꽂았답니다~

 

사진엔 자고 일어나서 얼굴도 붓고 몬나니지만

그래도 이쁜 캠핑돌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이곳저곳 아이들이 있는 텐트에선 울음소리도 많이 나던데..

서아는 울지도 않고 ...잘놀아주고 잘 자줬네요~

 

 텐트에 앉혀놓음 또 온 텐트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논답니다.

단.. 엄마가 있어야 한다는;;;.... 엄마가 나가면 정말..낑낑거리는 강아지~ 라고나 할까요? ^^;;

 

 

 

 

 

 

 

 

 

서아안고 카메라 잡고 찍어주려했더니... 렌즈를 잡으려고 뚫어져라 봅니다. ㅎㅎ

 

 

 

 

 

 

 

 

 

 

 

 

 

 

뭔가 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1박2일..

시간가는게 아쉬울정도였네요~

캠핑돌 서아가.. 걷기시작하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곳에 가봐요~

캠핑전날 혼자서서 네발걷던 서아..

담에 캠핑갈땐 걸을까요? ..  다치지말고 잘 놀길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