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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아 이야기

꼬까옷~*





할머니가 떠 주신 꼬까옷입니다.
어머니가.. 취미생활을 하나 하시면 좋을텐데.. 생각했는데..
뜨개방에 다니신다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만들어주신 서아조끼~!
지난달..12월.. 그러니깐..작년이네요~~~
할아버지 제사때 주신 조끼랍니다~ 오호홋~~!




서아조끼보고 양군님이 본인 목도리도 떠달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색상을 말하니.. 그런색읍써~~! 라고 하셔서... 흠.. 내가 찾아보고 해야지~~ 했지요
털실도 맘에들고~ 저도 심심한터라.. 잘됐다..싶어서
양군님꺼 제꺼 뜨려했는데.. 어머니가 양군님껀 하신다고!! ㅎㅎㅎㅎ..
그래서 서아 바지떴슴돠;;;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바지 도안 보고..
대충 코잡고;;; .. =_=;;

영..어줍잖은 실력이에요~ ㅜ_ㅜ
 
그래도!!! 고교때 제 친구들이 이사실을 알면.. 놀랄일이죠..
바느질도 싫어하던애가.. 바지를 떴으니.. ( ==)
전..정말 가사 실습시간이 젤 싫었어요 ㅠ_ㅠ..


뜨개방에서 뜬거랑은 확연히 차이날만큼.. 헐렝헐렝~~;;;
그래도 위엔 따숩어도 다리가 간혹 싸늘했는데.. 입혀놓음 따땃합니다.
^^;
없는것보단 낫네요~ 헤헤




















잘 놀아주시는 따님~*
이 옷도 작아지기전에 부지런히 입혀야해요~~!!
(애들은 금방금방 커버리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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