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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늦은시간....


(모모도 이렇게 쪼만할 때가 있었지요~ ... 이땐 참 기절하듯 잘 잤는데.. 요즘은 너무 잘 깨어나는.. (-_-);;)



잠 시간을 놓쳐버리면... 잠들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임신중엔 불면증도 많이 생긴다던데..
다행히.. 극심한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룬적은 별루 없었네요
가끔.. 오늘처럼.. 이렇게 잠이 안올땐..
안잡니다 (-_-);;;...
그리고 졸릴때 자죠..

하지만 그렇다고 아침이나 낮에 자면 안된다는것!!
그 시간에 2시간 막 3시간 자버리면...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희안하게 2시간 자도.. 밤에 잠이 잘왔었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낮에 한 30분 졸았을까요?~
그런데도 밤에 잠때를 놓친 후... 잡념이 머릿속에 가득차더니..
잠들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뭐~ 불면증이 왔다 싶을때 억지로 자는건 안좋다는게...
책에도 나와있고~ 임산부들도 그건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잘 됐죠 뭐~ 아마... 억지로라도 자라고 나왔다면.. 전 정말 곤욕스러웠을겁니다 ㅠ_ㅠ..


이 시간까지 깨어있을때.. 가장 힘든건... "배고픔" 이네요
원덕님 블로그에 갔다가.. "비빔밥" 테러를 당하고 나니... Orz..
비빔밥의 화룡점정이라 일컫는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서 비빔밥을 먹고싶습니다!!!!!
아니면... 프렌치토스트라도... 아니면........ 또띠아나~ 아까 먹고싶었던 햄버거~
오렌지 쥬스에~ 치즈케익이나~ 티라미수!!!!!!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초코바~라던가... 초콜릿이라도;;;
(완전 고 칼로리들만 땡기는군요 -_-;;;)

하지만.. 뭐..먹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_=;;
일단 없기도 없지만 제 몸을 위해서도 안될일입니다.. ㅎ ㅏ................. (ㅜ -) 먹고 더는 후회하기 싫어요~
저녁을 너무 일찍 먹었나봐요~ 5시가 되기전에 먹고~ 속안좋다고.. 그륵 거리면서..
소화다 됐을 8시 무렵.. 참았건만!!!!!!... (먹는건 좋은데 속 찬건..정말 기분나쁜;;;)

이러다가 속 쓰리면 우유나 반잔 마시고 자든가 하겠죠? =_=;;


더이상 불어가는 몸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만은 없습니다.



ㅎ ㅏ... 깊어가는 밤~
( ==) 심심합니다...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이러다가 자겠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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