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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자뻑 ㅡ.ㅡ;



어제저녁 더치를 내렸습니다.
어제 아침 외근이시라며.. 더치 두잔을 양군님이 가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하셔서는... 회사직원이 맛있다고 하셨다네요~
양군님이 더치 남는거 있으면 한병 달라고 하셔서... "뭐~ 내리면되지~" 했다죠
그래서.. 저녁에 만델링을 약간 강배전으로 볶아서 내렸습니다.

아침쯤되니.. 다 내려졌더라고요~

아침엔 준비가 안되서 못가지고 가셨지만 내일 가지고 가시겠죠~
아무튼!
그 커피를 오늘 제가 먼저 마셔봤습니다.

시럽을 살짝 넣어서.. 마셨는데~
그런데!!!

너무 맛있는겁니다 ㅠ_ㅠ..
머야~ 왜케 맛있는거야~~~ 막 혼자.. 이러고.. -_-;;

역시.. 더치는 강배전인건가!!! ...
더치를 내리면서 드는 생각이....
커피맛이 볶는거와  생두에 많이 달려있다고는 하는데...
시간도, 분쇄크기도 많이 틀려지는것같습니다.
분쇄~
전.. 핸드밀을 써서... 그야말로 눈대중으로 마추는데요.. 에스프레소보단 정말 굵고, 핸드드립보단 가늘게.. 란 말이
이젠 조금 알것같다고나 할까요.. ㅡ.ㅡ;;; 뭐.. 중요한건.. 개인의 취향이 젤 중요하겠지만요~


아무튼!! ㅠ_ㅠ)b ...
아침에 완전.. 자뻑모드로.. 혼자 블링블링 하고 있네요~
ㅎ ㅏ...*(-_ -)* ㅎ ㅏ.............ㅎ ㅏ..........


이런 맛이라면..... 그래도 부끄러움이 조금은 사그라 들었다고 할까요~? ;ㅁ;
그래도.. 뭐.. 여전히 부끄럽지만요
나름.. 아침부터 자뻑이네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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