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더하기 "스물넷, 준비되지 않은 결혼" 이라는 이야기가 뮤클 게시판에 "막장부부" 란
제목으로 올라왔더군요
깜짝.. 놀래서.. 허허.. 하는 마음에.. 결재하여 봤지요
1회를 봤을땐.. 포털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그 모든 캡쳐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사랑더하기" 를 검색하니 "사랑더하기 돼지부부" 가 떡하니 나오는 ㅡ.ㅡ;;;
 많은 분들이 검색하시나봐요;;



철없는 아내, 철없는 남편,
돈에대한 경제관념도, 육아에 대한것도, 생활태도 및 모든것들이..그야말로 SOS 저리가라 할만큼의
혀를 차게 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탓" 만 하는 그들...
나이 23, 24이.. 작은 나이가 아닙니다.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에.. 저렇게 탓만해서야..란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얼마전 어느 방송에선 23세인가..하는 청년이 정말 열심히 살면서 부모님께 용돈 많이 못드린다면서 한달에 100만원만
드린다고 하더군요.. "하~ 저 나이에 부모님 용돈받아 쓰는애들도 많은데..기특하네~" 했죠
그런데.. 부부인데다가, 가장인 남편 그리고 아내. 둘의 생활태도 및 활동은.. 거의 뭐..답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규방송 프로그램이고, 케이블 같은 막장도 아닐테니.. 분명 뭔가 해결책이 있을꺼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2회분이었는데... 2회에도 초반에는 "저 남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 말로만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었죠
다 알아요. 왜 부모님이 자신들한테 그러는지, 생활에서 뭐가 잘못됐고, 와이프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데 중요한건 "실천" 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끝나지 않고 여러 상담을 통해 생활 개선 의지도 보이고 또 개선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육아든 뭐든.. 여자는 정말~ 몰라서 못 한 것도 많았구다.. 란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맞벌이 부부도 많고, 1년전 쯤이죠.. 부모 욕하는 카페도 생겨서 폐지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나중에 또 10년 후에 생겨날 이런 문제들이 지금 우리에게  "조심하라" 라는 경고는 아닌가 합니다.
그 남자가 그러더군요 "부모님과의 대화가 없었다" 라고.. 1회 처음 인터뷰할때 나옵니다.

거기서.. 답 딱 나오죠.. 

엄마와 아버지와 어릴때부터 대화했던게 당연했던 저로선..
부모와의 대화가 얼마나 살면서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돈버는거.. 중요합니다. 그로인한 생활도..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가족" 이겠지요
돈 .. 많이 벌고 잘 벌었는데.. 가족 아프고 남보다 못한 연줄이라면.. 후...

아무튼
그걸 다시한번 가르쳐 준 건 아닌가 합니다.


삶의 개선 의지가 강하게 보이는 저 젊은 부부. 앞으론 잘 살겠죠
정말.. 그 잘 살꺼란 다짐을..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한게 아닌가 하네요.. 누구보다 아주 큰 용기겠죠
(사실.. 자신의 삶을 내보이는게 쉽진 않잖아요;;;)


-ㅅ-)/ 힘내십셔~ 앞으로 더 열심히 산다면.. 발전 가능성이 많은 나이니까요~!
전.. 캡쳐사진은 안올리겠습니다.. ㅡ.ㅡ;; 솔직히 캡쳐만 보면 정말 욕만하게되요.
잘 살겠다고 나온 젊은 부부가.. 그런걸로 인해 피해나 없었으면 좋겠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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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utberry 2010.07.05 09: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면
    지금보다 좀더 열씸히 잘 살게 되겠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저 입니다.

  2. +깡통+ 2010.07.05 17: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뭔가 심상치 않은 내용인듯하여..
    캡쳐한 영상을 슬쩍 보고 왔습니다.
    헉~!

    무능한 남편에 무능한 아내..
    불쌍한 아가만 캡쳐된 이미지에 가득하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22&divpage=1863&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590479

    저도 통쥬를 키워서 그런건가요?
    아이가 밟혀서 눈물이 고였습니다.

    어떻게 저 나이를 먹도록 생각이 없는 것일까요?
    그걸 부모님탓으로 돌리다니 한숨만 나왔습니다.

    ^^;; 아니 이 답답함을 어디서 풀어야 하나요?? 휴~

    • 백작마녀 2010.07.05 21: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캡쳐만 보면 답안나와요..
      뭐.. 캡쳐뿐아닌, 방송분도 2회 중간까지만해도..
      "하..이들의 정신상태는 정말.." 이란말이 나오게되죠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기겁할만한 장면도 많습니다.
      도저히..저런상황에 어떻게 애를 이를테면 "방치" 하나.. 할 정도로..
      하지만 점차 상담받고 뭘 잘못했는지.. 탓만해선 안된다는걸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지만..
      간접적으로 좀 더 강하게 느끼고 깨닫는 모습이 보여졌을땐
      그래도..개선의 의지가 있구나.. 싶었죠..
      아이 키우는 자세도 엄마가 달라지는게 보였구요
      답답해하지마세요~ ^^ 이들의 생활이 그나마 달라지는게
      2부 마지막에 보여졌답니다~ ^^;;..
      이제 삶은 그들의 몫이겠죠~

  3. 노종현 2010.07.05 19: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방송은 못봤지만.. 그 캡쳐는 봤어요..
    마녀님 말씀에 백번 동의 합니다. 그나이가.. 결코 작은 나이가 아니죠
    고등학교때부터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저같은 사람은.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상대할 가치를 못느끼는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부모님 세대가 교육을 그리 했다는것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을거고
    나이만 먹고 자립심 없는 사람들은... 아직.. 좀더 고생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움직이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게 진리라는걸 알때까지 말이죠

    • 백작마녀 2010.07.05 21: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젤 답답했던건 애 아빠의 무능함과 무책임감..
      취업의 의지보다 지금있는돈으로 좀 아껴쓰자..하는
      대책없는 말.. 그 돈이 무슨 이율붙는 항아리속 돈도 아니고;;;..
      뭐.. 이후로, 상담자가 1만원도 못벌면 1만원 쓰지도 말아야 한다. 란말에 그제서야 생각이 많아지는것같은..
      경재관념. 개념과 ... 육아에대한 개념..전혀 제로상태의 남녀가..
      인생선배이자 도와주는 분들로 인해 조금씩 나아지는게 다행이다 했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또 "열심히 하자!" 다짐만 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그런것같지 않더라고요.. 이후는 그들의 몫이겠지만~
      아마.. 많은 고생을 해야 알꺼다..싶더군요
      젊으니깐 열심히 살겠죠~ 이 계기로 더 열심히!! ^^; ㅎㅎ

  4. 스너프킨 2010.07.07 21: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용을 몰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가정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준비가 덜된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 해결의
    조짐이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라 보네요.

    그나저나 저도 앞으로 결혼을 하게 돼서 생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아이를 갖게 될텐데요.
    그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멀리~ 여행, 각종 지름신 강령(카드), 자기 개발 투자(시간/ 비용), 취미활동. etc

    저도 아직 철이 덜든 성인인가 봅니다.

    • 백작마녀 2010.07.11 1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누구나 그렇죠 뭐~;; ㅎㅎㅎㅎ
      그저.. 그 생활이 조금 줄어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름신에 따른 취미활동을 접기엔.. 내 생활이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요? ㅠ_ㅠ) -털썩-

  5. 강한엄마 2018.03.07 04: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결국 이부부 이혼하고 아빠가 아이들 키운다더군요. 아내는 방송말미 보여준모습은 그냥 방송용이었다고하니 더욱 아이엄마로 화가납니다. 아이아빠는 집으로돌아가 부모님이 편의점 내줘서 한다고도하는데 결국 아이들은 할머니가 키워주겠죠..아이들이 무슨죄인지..

    • 백작마녀 2018.03.20 2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구..저런.. 결국 그렇게 됐군요..!!!
      그저 방송용이었다니..그게 더 참극이 아닐수 없네요..ㅠ_ㅠ
      정말 아가들이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