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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이야기

벌러덩~ *





한동안 말썽을 안부렸는데..
 사료빼고 모든 음식에 식탐이 많은
마군이가 ..!!!
제사때 어무니가 부쳐놓으셨던 부침개에 입을 대놨더군요




어떻게 부침개를 먹을수 있었느냐!


부침개를 말려서 짜글짜글 끓이는게 있다고...
도통.. 그 맛의 느낌을 전혀 모르는 저는..
그래도~!  양군님의 얘기에..함 해보고자 트레이에 말려놨는데
그곳!!트레이 냄시가 마군 코끝을 간지럽혔던지..
선반위에 뒀던 트레이에서 한녀석을 덥썩 물어서
한입 베어물고 바닥에 놔뒀더군요







(긴 어그부츠 신은 모모양~)





들키지나 말것이지.. 후.. -_-

오늘.. 회초리 들었더랬습니다











그렇게 혼나서 내 옆엔 안올줄 알았는데
스토브 켜놨더니 의자옆에 누워있더만.. 저와 눈이 마주치니
움찔;;
- 니가 무슨 김심연님이냐!!! -
-_-;;









 

하지만 금세  벌러덩 눠버리더군요









나.. 사..사진 찍고있는건데..
만져줘야 할까요? ㅡㅡ;;



이녀석은 2003년 울집에 왔을때완 달리
점점 애교질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당시엔 참 까칠한 마군이었는데 말이죠 ;;
(나의 존재가 쉽지않음을 안것이냐!!! 므하하하하하하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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