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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후... 아침부터 험한 기사를....







요즘 뉴스기사를 보면.. 어디 마음 따뜻해지는..
가슴 훈훈해지는.. 그런기사보다는.. 가슴조여지는
숨 막히는.. 답답스런 기사들만 보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엔..
정치, 경제, 사회면중.. 사회면에서 보여진.. "학대" 관련 기사
다른것도 아닌.. "고양이 학대" 란 제목에.. 또 이런기사가.. 라며
뻔히.. 안좋은 얘기일껄 알면서도 클릭해서 봤습니다.



국내에서 진돗개를 훈련시키겠다며 고양이를 진돗개 우리에 넣어서
개들이 고양이를 잔인하게 물어뜯는.. 그런 기사.

또 검색하다가 보게된 또하나의 고양이 학대기사중.. 중국에서 일어난
아기고양이를 처참히 사람이 죽여놓고 이를 보고 어미 고양이가
죽어있는 아기 고양이들 곁으로 오는.. 모습...
후......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참.. 사람이 세상에서 젤 무섭구나.. 하는 겁니다.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그렇게 하라는 법이 있는지..
짐승은 사람이 다스리는 것이라지만
어찌 생명체를 가지고 해야하지 말아야 할 짓들을 하는지



자신의 쾌락을 위해 .. 어떻게 그렇게...






..



기사를 보고.. 씁쓸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씁쓸한걸 알기나 아는건지..
모모씨는 지나날 찍은 사진처럼 제 곁에 있습니다









































말 못하는 녀석들이라고.. 몹쓸짓 하는 사람들..
반대적으로 나에게 누군가가 그렇게 했다고 생각해본다면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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